2009년 8월 17일 월요일

Road to India

Road to India

서울-뭄바이
서울-뉴델리
간에 서울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직항로가 매일 있으며 약 8시간 걸린다.
이외 싱가폴 경유 등의 노선이 많이 있다.
시차는 한국보다 3시간 늦다।


(2008.1)
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뉴델리는 우리나라 서울의 야경과 비슷하다. 도로에는 차량의 불빛이 계속 이어지며 구르가온, 노이다 등 위성 도시를 가진 메갈로폴리스로 그 반경이 서울보다도 더 넓은 듯하다.


인디라간디 공항에서 빠하르깐지까지는 8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고 택시로 30분 정도 걸린다. (그 때 지하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니 지금은 개통되었을 듯하다.)
지하철 공사에 한국의 로템등이 참여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.
뉴델리 구시가지가 뉴델리 역 인근의 빠하르간지 이다. 빠하르간지는 우리의 서울역앞 남대문시장과 유사한 곳이다.
우중충한 느낌이 들었으나 우리의 재래시장 역시 그러하지 않던가. 시장 어귀에는 소가 한 마리 누워있었으나 아마도 관광용이 아닌가 한다.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시내에서 소가 돌아다니는 것은 아닌 것 같다.
이 곳은 우리돈으로 1만원 미만의 여관이 많이 있어 한국의 배낭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. 이곳이 여행하기 좋은 곳인 이유는 인근 뉴델리 역에서 표를 예약하기 쉬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좋을 것 같았다.
한국어 안내판이 여기 저기 있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상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의 젊은이들의 글로벌 마인드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.
이 골목안에 스마일인, 마이하우스 등 여관들이 많이 있는데 마이하우스 옥상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이 있어 정보를 얻기에 매우 좋다.
여관은 침대가 판자로 되어 있어 푹신한 침대를 기대하기 어렵고 이불도 군용 모포 한 두장이니 깔끔 떠는 사람은 숙박을 고려해야 할 듯하다.
대체로 더운 지역이나 난방시설이 없으므로 1월~2월 간 여행하는 사람은 섭씨 5도 정도의 추위를 고려하여야 한다.
(계속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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